비타민 C - 메가도스 요법

아스코르빈산

 

비타민 C는  아스코르빈산이라는 화합물이다. 성분표에 보면 쉽게 알 수 있다.

우리 몸에서 생산할 수 없기 때문에 음식이나 보충제를 통해 섭취해야 한다.

 

비타민 C 기능

 

비타민 C는 다양한 기능을 한다.

주로 항산화 작용을 통해 세포를 보호하고 염증을 줄이며,

결핍 시에는 구루병과 같은 심각한 질병을 유발할 수 있다.

또한, 철의 흡수를 촉진하고, 콜라겐 생성에 필요하므로 피부 건강에도 중요한 역할을 한다.

생선, 과일, 야채 등 다양한 식품에 비타민 C가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다.

 

비타민C는 철분의 장내 흡수를 촉진시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뿐만 아니라 철분이 간에 저장될 수 있게 운반해 주는 단백질의 이동에 필수적이다.

비타민C는 지방 대사와도 밀접한 관련이 있다.

비타민C는 간에 정말 좋다고 한다.

 

비타민 C 섭취방법

 

1. 다양한 과일과 야채 섭취: 오렌지, 자몽, 딸기, 파인애플, 브로콜리, 양배추 등 비타민 C가 풍부한 식품을 다양하게 섭취합니다. 이를 통해 자연스럽게 비타민 C를 공급받을 수 있다.
2. 비타민 C 보충제 섭취: 일상적인 식단으로 충분히 비타민 C를 섭취하기 어려우면 영양제로 섭취하면 된다.
3. 식사 전후에 비타민 C 섭취: 일부 연구에 따르면, 식사 전에 비타민 C를 섭취하는 것이 철분 흡수를 촉진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하지만 보충제로 섭취할 경우에 위가 약하거나 위장장애가 있을 때 섭취하면 속이 쓰리거나 할 수 있어 식후에 섭취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4. 열에 의한 파괴 방지: 비타민 C는 열에 의해 파괴되므로, 음식을 조리할 때는 최소한의 열만 가하거나, 가능하면 원료로 섭취하는 것이 좋다.

메가도스 요법

 

 메가도스 요법은 적정 권장량의 100~200배에 달하는 양의 비타민 C를 섭취하는 방식이다. 메가도스 요법에 정해진 용량은 없으며 본인에게 맞는 용량을 아는 것이 중요하다. 적정량을 찾는데 가장 많이 이용하는 방법은  '장관용 용량'을 확인하는 것으로 보통 3000mg으로 시작해 6000mg이나 12000mg으로 양을 늘려가는 방법이다.

 비타민 C의 부작용 중 가장 흔한 설사를 유발하는 양을 기준으로 삼고, 그용량의 70~80%로 섭취를 제안하는 방법이다.

  이왕재 교수님은 12000mg~20000mg을 섭취 중이라고 한다. 

 

비타민 C 안전한 메가도스 요법

 

 공복을 피해 식후에 복용하는 것이다. 이왕재 교수님도 추천은 식후 2000mg 을 추천한다고 하니 믿음직스럽다.

공복을 피하는 이유는 비타민C는 약한 산성이기 때문에, 위장이 예민하거나 소화 불량을 겪는 사람들이 공복에 섭취할 경우 속 쓰림 증상을 경험할 수 있다. 

 비타민 C는 수용성으로 6시간이면 몸에서 빠져나가기 때문에 보통 4시간 주기로 복용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한번에 많은 양을 섭취하는 것은 도움에 되지 않는다고 하니 나누어서 먹는게 중요하다.

 

비타민 C 메가도스 부작용

 

  가장 흔한 부작용은 위장 장애이다. 앞서 말한 것 처럼 식후에 복용한다면 위장 장애는 괜찮아질 수 있다.

과도하게 섭취하여 체내에서 흡수되지 못한 비타민 C가 삼투 효과를 일으키면서 발생하는데 주로 속쓰림, 메스꺼움,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을 동반한다.

  또 다른 부작용으로는 신장결석이 있다. 비타민 C는 대사과정에서 옥살산이 발생하는데 옥살산과 칼슘이 만나 생성되는 옥살산칼슘이 신장결석을 유발한다. 시금치, 양배추 등의 식품에도 있지만 보통 고용량 보충제를  따로 먹는 경우에 부작용이 나타난다. 그래서 메가도스를 할 때에는 수분 섭취를 충분히 해줘야한다. 

  이왕재 교수님은 결석을 한번 겪었던 사람은 반드시 수분 섭취를 많이 할 것을 권장한다.  충분한 수분 섭취는 결석이 아니라도 필요한 부분이니 잘 섭취하자.